화남농업대학: 생산일선에 가라앉고 누에뽕산업발전에 조력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섬서성 한음현 농촌진흥판공실의 초청으로 국가잠상산업기술체계 병충해예방통제연구실 주임, 광주시 농촌과학기술특파원, 화남농업대학 류길평 교수팀과 건설은행 광동성분행 주임 왕예걸 일행은 섬서성 안강시에 가서 잠상과학기술하향서비스를 전개하여 한음현 농업국,농촌합작사, 선두기업책임자, 농업기술선도자, 재배농가 등은 생산기술지도를 제공하여 농촌진흥을 돕는다.

전문가팀 일행은 먼저 한음현 평량진에 가서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흥륭가원 잠상전문합작사 시범기지에서 류길평은 현장에서 병엽을 따서 학생들과 함께 뽕나무병해병증의 진단방법 및 위해성을 공유했다.류길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입동이 다가오면 뽕전염병 등 세균성병해 및 갈반병 등 진균성병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류형의 병해에 비추어 다균령이나 양잠의 소독약을 사용하면 모두 비교적 좋은 예방통제효과를 거둘수 있다.만약 양잠계절에 뽕전염병의 위해를 발견하면 제때에 발병식물을 제거하고 집결하여 처리해야 하며 양잠용 항생제로 뽕잎의 발병위치를 분사하면 병해의 진일보 전파를 효과적으로 방지할수 있다."잠약뽕용" 리념은 류길평교수가 다년간의 잠상병충해예방통제리론을 총화하고 생산실제와 련계하여 제기한것으로서 전국 여러 잠구의 생산실천에서 효과적이라는것을 증명하였다.

잠농기술양성반에서 류길평은"량질고효률뽕밭건설","뽕나무재배관리와 병충해예방퇴치기술","김지혜농"잠상, 중약재재배기술전문훈련"의 세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보고를 하였고 또 잠농에게 가잠의 흔히 볼수 있는 병해의 주요증상과 예방퇴치방법을 소개하였다.누에병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누에약의 진위를 판별하는 방법을 지도하다.류길평의 알기 쉬운 기술지도는 잠농들의 광범한 인정과 환영을 받았다.

10월 28일, 류길평은 국가잠상산업기술체계 섬서생태뽕종합시험소 역장,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소초교수 등 잠상전문가들과 함께 안강시 한빈구 장탄진 잠상전문합작사 뽕밭에 가서 겨울철관리 및 병해상황에 대한 조사연구를 전개했다.뽕밭에서 갈반병, 탄저병이 엄중하게 발생한 상황에 비추어 류길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겨울철 뽕밭을 페문소독하고 정원을 정리할 때 잠방소독용 잠약 또는 소독정으로 뽕밭을 전면적으로 소독하고 발병한 뽕잎을 제때에 제거하고 집중적으로 소각하며 발병식물에 대해 일정한 농도의 다균령과 메틸토포진을 번갈아 분사해야 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한음현 오평잠상전문합작사 만추잠은 대풍작을 거두어 평균 장산고치가 100근 이상이고 생산액이 2500원 이상이며 총생산액이 25만여원에 달한다.평량진 흥륭가원잠상합작사 책임자 채청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한 농가의 마지막 누에고치는 15만여원을 벌었다.한음현은 금융조농련지플랫폼을 리용하여 누에뽕전문합작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수단으로 과학기술특파단 전문가의 힘을 발휘하여 누에뽕산업이 다원화, 전 산업사슬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농촌진흥을 확실하게 조력하였다.

(출처: 화남농업대학)